체험학습 강제하지 마세요…울먹인 교사 영상 500만명 공감
체험학습 강제하지 마세요…교사 울먹인 이유에 500만명 공감
현장체험학습을 둘러싼 교사들의 부담이 결국 폭발했다.
최근 초등교사노동조합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가 “현장체험학습을 강제하지 말아달라”고
울먹이며 호소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빠르게 확산되며 조회수 500만건을 돌파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교사들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민원 스트레스가 심각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교사들이 현장체험학습을 꺼리는 이유
강석조 초등교사노조 위원장은 교육부 간담회에서
현장체험학습 현실을 직접 털어놨다.
그는 “현장학습은 의무가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배우기 위해 가는 것”이라며 입을 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각종 학부모 민원과 안전사고
책임 문제 때문에 현장체험학습 자체를 기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체험학습 전후로 들어오는 민원이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 “왜 우리 아이는 저 학생과 짝이 아니냐”
- “멀리 가서 아이가 멀미했다”
- “사진이 왜 적게 찍혔냐”
- “우리 아이 표정이 어둡다”
이 같은 민원이 반복되면서 교사들의 부담은 극도로 커졌다는 것이다.
속초 체험학습 사고 이후 분위기 급변
교사 사회가 가장 충격을 받은 사건은
2022년 강원 속초 체험학습 사고였다.
당시 초등학생이 버스 사고로 숨졌고,
인솔 교사가 업무상 과실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결국 2심에서 유죄 판단이 나오면서 전국 교사들 사이에서는
“사고 발생 시 모든 책임이 교사에게 돌아온다”는 불안감이 확산됐다.
이후 현장체험학습 취소 사례가 전국적으로 증가했고,
일부 교사들은 사실상 보이콧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제도 개선 검토”
이재명 대통령 역시 현장체험학습 위축 문제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구더기 생길까봐 장독을 없애면
안 된다”며 체험학습 자체를 없애는 방향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부와 법무부에 교사의 법적 책임 범위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교육부 역시 체험학습 안전사고 발생 시 교사의 면책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의 법 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 반응 폭발
영상을 본 시민들은 교사들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 “목소리 떨리는 게 너무 안쓰럽다”
- “교사가 아니라 민원 담당자 같다”
- “이런 환경이면 누가 체험학습 가려고 하겠나”
- “교사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
반면 일부에서는 “학생 안전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며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체험학습 제도 개선 가능성 주목
교육계에서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체험학습
운영 방식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교사 책임 범위 축소와 안전관리 인력 확대,
학부모 민원 대응 기준 마련 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교육부가 어떤 개선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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