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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장훈 빌딩 28억에 산 양재역 건물 450억 매물로…26년 만에 얼마 벌까

by inEconomer 2026. 8. 7.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 빌딩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장훈이 과거 경매로 약 28억원에 매입했던 서울 양재역 인근 빌딩을 최근 450억원에 매각하기 위해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26년 전 매입 가격과 현재 매도 희망가격을 단순 비교하면 무려 16배 가까이 오른 셈입니다.

 

그렇다면 서장훈이 이 건물을 실제 450억원에 매각할 경우 얼마의 차익을 남기게 될까요?

 

 

 

서장훈 양재역 빌딩 450억원 매물

7일 관련 보도에 따르면 서장훈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다보빌딩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도 희망가격은 450억원입니다.

 

해당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규모이며 연면적은 약 1,474.9㎡입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입지입니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재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초역세권 상업용 부동산으로 꼽힙니다.

 

양재역 일대를 자주 다니는 분이라면 한 번쯤 봤을 만한 위치입니다.

 

 

2000년 경매로 28억1700만원에 매입

더 놀라운 부분은 서장훈의 당시 매입가격입니다.

 

서장훈은 지난 2000년 외환위기 이후 경매시장에 나온 해당 건물을 28억1700만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매도 희망가격인 450억원과 단순 비교해 보면 상당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 2000년 매입가격 : 약 28억1700만원
  • 2026년 매도 희망가격 : 450억원
  • 단순 가격 차이 : 약 421억8300만원
  • 보유기간 : 약 26년

450억원에 실제 거래가 성사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면 매입가격 대비 약 16배 수준입니다.

 

물론 450억원은 현재 알려진 매도 희망가격이기 때문에 실제 매매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450억에 팔면 420억을 버는 걸까?

단순 계산만 보면 약 422억원의 차이가 발생하지만 이 금액이 모두 서장훈의 순수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동산을 매각하면 취득가액뿐 아니라 양도소득세와 각종 필요경비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관련 보도에서는 장기보유에 따른 공제와 양도소득세 등을 고려했을 때 세금이 약 140억원 안팎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예상도 나왔습니다.

 

이를 단순 적용하면 세금을 제외한 시세차익은 약 280억원 수준으로 추산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실제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와 기타 비용까지 포함하면 최종 금액은 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28억원에 사서 450억원에 팔아 420억원을 그대로 번다'고 보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서장훈이 26년 동안 보유한 이유

이번 소식에서 주목할 부분은 단순히 가격이 크게 올랐다는 사실만은 아닙니다.

 

26년이라는 장기 보유기간도 눈에 띕니다.

 

2000년에 경매로 건물을 매입한 뒤 2026년까지 보유한 것으로, 그동안 서울 주요 역세권 부동산 가격 상승과 양재역 일대의 입지 가치가 함께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건물은 양재역 출구 바로 앞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건물과 입지 조건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입지와 장기보유'가 왜 중요하게 언급되는지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서장훈 다른 빌딩도 보유

서장훈은 양재역 빌딩만 보유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흑석동과 마포구 서교동에도 건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장훈은 그동안 주변 시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임대료를 받아왔다는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이른바 '착한 건물주'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과거 방송에서도 임차인 문제와 관련해 자신은 세입자를 먼저 내보낸 적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서장훈 빌딩 매각 실제 성사 여부가 관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450억원에 실제 매매계약이 체결되느냐입니다.

 

현재 알려진 450억원은 매각을 위해 제시된 가격으로, 실제 거래가격이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따라서 현시점에서는 '서장훈이 420억원의 차익을 확정했다'기보다는 28억1700만원에 매입한 건물을 450억원에 매물로 내놓으면서 상당한 평가차익이 예상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26년 전 경매로 매입한 양재역 빌딩.

 

과연 450억원에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될지, 실제 매각이 성사될 경우 최종 매매가격과 세금 규모는 어느 정도가 될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본문은 공개된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이며, 실제 매매가격과 세금은 계약 조건 및 세무 적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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