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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추석 용돈 10만원이면 될까? 평균 금액 보고 놀랐다

inEconomer 2026. 9. 22. 16:48

추석이 다가오면 선물만큼 고민되는 것이 바로 부모님 추석 용돈입니다.

 

예전에는 부모님께 10만 원 정도 드리면 무난하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물가가 오르면서 실제 명절 용돈 규모도 상당히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부모님 추석 용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최근 공개된 데이터를 보면 참고할 만한 기준이 있습니다.

 

 

 

부모님 추석 용돈 평균 21만3천원

카카오페이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석 연휴 기간 송금봉투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에게 보낸 추석 용돈은 평균 21만3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년 평균 금액은 15만4천 원이었습니다.

 

불과 4년 사이 부모님께 드리는 추석 용돈이 약 38% 증가한 셈입니다.

 

단순히 10만 원 정도를 준비하던 것에서 20만 원대로 명절 용돈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연령별 부모님 추석 용돈은?

자녀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부모님께 드리는 추석 용돈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기준 평균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20대 : 19만 원

30대 : 22만 원

40대 : 24만3천 원

전체 평균 : 21만3천 원

 

20대는 약 20만 원, 30~40대는 20만 원대 초중반을 부모님께 보내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송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평균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 금액을 맞춰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개인의 소득과 가정 형편에 맞게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추석 용돈 평균은?

반대로 부모 세대가 자녀에게 보내는 추석 용돈은 평균 11만4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 평균 금액을 살펴보면 10대는 8만6천 원, 20대는 11만9천 원, 30대는 17만 원이었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부모님으로부터 명절 용돈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 추석 용돈은?

조카나 손주에게 얼마를 줘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학생들의 평균 명절 용돈도 과거보다 높아졌습니다.

 

중학생 : 평균 7만1천 원

고등학생 : 평균 8만6천 원

대학생 : 평균 9만1천 원

 

특히 중학생 평균 용돈은 2021년과 비교해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학생에게 주는 명절 용돈 역시 이제는 5만 원을 넘어 10만 원에 가까워지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추석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

가장 궁금한 부분입니다.

 

통계상 부모님 추석 용돈 평균은 21만3천 원이지만 평균 금액을 반드시 따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적으로 여유가 크지 않은 사회초년생이라면 부담스럽게 평균을 맞추기보다는 10만 원 정도와 작은 선물을 함께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직장 생활을 오래 했거나 부모님께 별도의 명절 선물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20만~30만 원 정도를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부모님 두 분께 각각 드리는지, 한 번에 함께 드리는지에 따라서도 실제 부담은 크게 달라집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얼마를 주는지가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서 부담 없이 지속할 수 있는 금액을 정하는 것입니다.

 

 

추석 용돈 정할 때 가장 많이 보는 기준

카카오페이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이 이용자 2만3,3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도 참고할 만합니다.

 

명절 용돈을 정하는 기준으로 48%가 '매년 같은 금액'을 선택했습니다.

 

물가를 고려해 금액을 조정한다는 응답은 30%, 형제나 배우자와 상의해서 결정한다는 응답은 21%였습니다.

 

실제로 가족끼리 용돈 금액을 미리 상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형제자매가 여러 명이라면 한 사람은 10만 원, 다른 사람은 30만 원처럼 차이가 크게 벌어졌을 때 서로 부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6년 추석 용돈 준비한다면

최근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면 부모님 추석 용돈은 평균 2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평균이 21만 원이니까 나도 무조건 20만 원 이상 드려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10만 원이든 20만 원이든 자신의 경제 상황에 맞는 금액을 정하고 감사한 마음을 함께 전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올해 추석을 앞두고 용돈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지난해 데이터를 하나의 참고 기준으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리하면 지난해 기준 부모님 추석 용돈 평균은 21만3천 원, 20대는 19만 원, 30대는 22만 원, 40대는 24만3천 원이었습니다.

 

학생 평균 명절 용돈은 중학생 7만1천 원, 고등학생 8만6천 원, 대학생 9만1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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